"뉴욕주 드림법 통과시켜라"…한인들 캠페인 나서
뉴욕주 한인들이 불법체류 학생들의 학비 지원 법안 통과를 위해 나섰다. 민권센터(회장 정승진)는 의회에 계류된 채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는 뉴욕주 드림법안들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캠페인 '데어 투 드림(Dare to Dream)'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한인과 아시안 커뮤니티를 상대로 한 법안 통과 청원서 서명운동 지역 뉴욕주 의원 사무실 방문 한인.아시안 단체들을 아우르는 대규모 커뮤니티 행사 등이 포함된다.프란시스코 모야(민주.코로나) 하원의원이 발의한 드림법안(A 8689)은 뉴욕주 드림기금이라는 사설기금을 조성해 서류미비학생들도 학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내용이다.
또 기예르모 리나레스(민주.맨해튼) 주하원의원과 빌 퍼킨스(민주.할렘) 주상원의원이 발의한 법안(A 6829 S 4179)은 서류미비 학생들도 주정부 학비보조 프로그램(TAP)을 신청할 수 있게 허용하고 학생용 신분증도 발급하는 것이다.
현재 캘리포니아를 비롯 텍사스.일리노이.뉴멕시코주가 주 차원의 드림법안을 마련해 불체 학생들도 학비 지원 혜택을 받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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