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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건강보험 혜택 받으세요"…서로돕기센터, 23일 관련 세미나 개최

뉴저지주 리지필드에 있는 서로돕기센터(685 버겐블러바드)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주정부가 운영하는 건강보험 ‘뉴저지패밀리케어’와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18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보험인 패밀리케어는 가입 자격을 갖추면 일반 보험과 동등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건강보험사 ‘HMO 헬스 퍼스트’ 비크마 카라티니·조셉 조 상담원이 참석해 패밀리케어 신청 방법과 혜택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센터측에 따르면 영주권·시민권을 취득한 18세 미만 어린이뿐만 아니라 연소득에 따라 부모들도 가입과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대상자 가운데 75%만 가입이 돼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잘 모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는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한인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638-2052.



정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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