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할증료 또 올려…아시아나 40달러 추가 인상
아시아나항공이 미주-인천간 유류할증료를 또 인상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1월14일 유류할증료를 20달러(왕복기준) 올린데 이어 16일 다시 40달러를 추가 인상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유류할증료는 기존 240달러에서 300달러가 됐다. 대한항공 LA지점도 지난 7일 유류할증료를 한꺼번에 60달러를 인상했다.
이번 유류할증료 인상은 LA를 포함해 미주-인천 전 노선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LA-인천간 왕복 항공료는 이코노미석 평균 1350달러 수준이 됐다.
김문호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