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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 음식도시를 증명한다…시카고 레스토랑 위크 17~26일

최근 AAA와 미슐랭가이드 등 저명한 음식비평잡지들로부터 미국 최고의 음식도시로 평가받은 시카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고급 식당들이 다수지만 부담스러운 가격에 방문하지 못했다면 이번 주말부터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17~26일까지 시카고 일원 유명 200개 업소가 참여하는 제5회 레스토랑 주간에서는 지정된 레스토랑에서 지정된 3코스 메뉴를 22달러(점심), 33·44달러(저녁)에 즐길 수 있다. 음료와 팁은 제외. 참여 업체와 예약은 eatitupchicago.com에서 할 수 있다. 예약 시작과 동시에 완료되는 식당이 많으므로 미리 예약할 것을 권한다. 지난 해의 경우 10일안에 37만7천명의 미식가들이 참여했다.

선택이 어렵다면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등급을 받은 식당들을 고르면 안전하다. 다음은 미슐랭이 인정한 2012 레스토랑 주간 참여 시카고 식당들.



★★★
Alinea(링컨파크)=
긴 역사는 아니지만 각종 평론지 최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명실공히 시카고 대표 식당. 레스토랑 메거진 선정 세계 6위까지 올랐다.

★★
Charlie Trotter's(링컨파크)=
시카고를 세계음식 중심으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셰프 찰리 트로터의 식당. 오는 8월 폐점을 선언한 바 있다.
Ria(Gold Coast)


Black Bird(웨스트 루프)=
현대적 아메리칸 식에 프랑스 시골 스타일을 접목한 신선한 메뉴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사랑받는다.

Everest(사우스루프)=시카고 증권거래소 40층에 위치해 전통 프랑스 음식점으로는 시카고 최고다.

Topolobampo(리버 노스)=스타 셰프 릭 베이리스의 식당으로 미 최고 멕시코 레스토랑으로 꼽힌다.

Tru(스트리터 빌)=퓨전 프랑스 음식점으로 창의적 메뉴와 예술적 프리젠테이션으로 유명하다.

Spiaggia(매그니피센트 마일)=오바마 대통령이 당선 후 들른 곳으로 유명하며 저명한 이탈리안식과 치즈 콜렉션, 도시 야경이 장관이다.

기타 ★

Bonsoiree(로컨 스퀘어) / Graham Elliot(리버 노스) / Longman & Eagle (로건 스퀘어) / L20 (링컨 파크) / Naha (리버 노스) / Schwa (웨스트타운) /
Seasons (골드코스트) / Sepia (웨스트 루프) / Takashi (벅타운) / Boka (링컨파크) / Vie(웨스턴 스프링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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