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 폐지로 LA 일대 부동산 타격…144개 프로젝트 투입될, 3억4500만 달러 사라져
LA커뮤니티재개발국(CRA/LA) 폐지로 LA일대 부동산 시장이 잃게 되는 자금지원 규모가 3억달러가 넘을 전망이다.LA비즈니스저널은 LA시에서만 최소 144개 프로젝트에 투입되기로 했던 3억4500만달러가 사라졌다며 이로 인해 이들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13일 보도했다.
이에따라 LA일대에서 CRA 자금지원을 받기로 했던 커뮤니티 설비 인프라 저소득층 임대 주택 대형 쇼핑몰 재개발 등의 프로젝트들이 차질을 빚게 됐다.
다만 지원이 이미 약속됐던 86개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 중에는 LA한인타운의 윌셔와 버몬트 남동쪽 코너의 2에이커 부지에 들어서는 대형 주상복합 신축 프로젝트가 받기로 한 CRA 자금 1750만달러도 포함된다.
염승은 기자 rayeo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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