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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으로 카네기홀 장식한 Jay-Z

가수 비욘세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랩퍼 제이지(Jay-Z)가 6일 카네기홀을 랩으로 수놓았다. 이날 공연은 ‘숀 카터 스칼라십 파운데이션’과 ‘유나이티드 웨이’를 위한 자선공연으로 꾸며졌다. 콘서트에는 200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으며, 이날 제이지는 얼마 전 태어난 딸 ‘블루 아이비’를 위해 만든 곡 ‘글로리’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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