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 '미국 홍보대사' 찾습니다
대학생·대학원생 모집
연방 국무부와 협력관계에 있는 비영리단체 'USA 파빌리온 엑스포'와 버지니아 대학교는 지난해 11월부터 여수 세계 박람회에서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미국 홍보대사로 봉사할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여수 엑스포에 들어설 미국 전시관에 대학생 대학원생들을 홍보대사로 투입시켜 미국을 전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기는 것은 물론 한국을 배우고 전 세계인들과 만남을 갖는 등 글로벌 리더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홍보대사로 뽑힌 학생들은 엑스포 기간인 5월부터 8월까지 한국에 머무르게 된다.
홍보대사 모집 마감일은 내일(10일)이다. 기본적인 한국어 실력을 갖춘 시민권자 영주권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USA 파빌리온 공식 웹사이트(http://www.pavilion2012.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 세계 엑스포엔 전 세계에서 약 12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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