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폭에 담아 낸 '독도 그리고 민족의 혼'
권용섭·이정재씨 선보여
23일까지 LA 한국문화원서
이정재작가는 독도의 화사한 이미지를 포착 한국 전통의 오방색으로 독도의 상징성을 화폭에 담아낸다. 배를 타고 섬 주위를 돌며 독도를 호흡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는 그의 작품에는 한국 영토로서의 강한 아이덴티티가 담겨있다.
독도작가로 불려온 권용섭씨는 현장에서 짧은 시간에 작품을 제작한다. 모필과 먹으로 그림을 그려온 선조들의 전통기법을 이용한 작가 특유의 수묵속사에는 독도가 살아 숨쉬는 듯한 느낌이 든다.
리셉션은 10일 오후 7시-9시.
▶ 주소: 5505 Wilshire Pl. LA
▶문의: (323)936-3014 exhibition@kcc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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