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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개솔린값 사상 최고…2011년 기록 넘어서

지난 1월 전국 개솔린 값이 사상 최고치(월별 기준)를 기록했다.

LA타임스는 지난 1월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3.37달러를 기록, 종전 최고치였던 2011년 1월의 3.09달러를 넘어섰다고 6일 보도했다. 2010년에는 갤런당 2.71달러였다.

미국 가정이 한 달간 소비하는 평균 개솔린양(50갤런)을 기준으로 월 168.50달러를 개솔린 비용으로 지출한 셈이다. 이는 2010년에 비해 월 33달러 개솔린 비용 지출 부담이 커진 것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4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갤런당 6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한편 시카고 지역의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3.6달러선에 육박했다. 미자동차협회(AAA) 자료에 7일 기준 시카고시의 개솔린값은 갤런당 평균 3.599달러로 전날 3.594달러에 비해 소폭 올랐다. 일리노이주 평균 역시 3.524달러로 올랐다. 시카고 지역의 개솔린값은 한 달 전 3.640달러, 일년 전에는 3.346달러였다.

박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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