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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원 개스값 '금값'…갤런당 가격 DC 3.71, VA 3.46, MD 3.53달러

1월 개스값 평균 3.37달러로 역대 최고치 기록

요즘 개스값이 금값이 되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AAA)동부 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워싱턴 일원의 개스값은 갤런당 평균 3.37달러로 역대 1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존 타운센드 AAA대변인은 “이달 개스값 추이도 전월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보통 겨울에는 개스값이 떨어지는데 올해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납득할 만한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심지어 DC의 한 주유소에서는 레귤러 개스값이 갤런당 4.79달러인 곳도 있었다.

개스프라이스닷컴(gasprice.com)에 따르면 7일 워싱턴DC의 평균 개스값은 갤런당 3.71달러, 버지니아주는 3.46달러, 메릴랜드주는 3.5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전국 평균 개스값은 갤런당 3.45달러였다.

한편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날보다 1.50달러(1.55%) 오른 배럴당 98.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상승률로는 지난달 17일 이후 최대다.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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