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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가장 많이 걷는다

하루 평균 9178보 기록
미국인은 4912보 불과

하루에 가장 많이 걷는 나라는 어디일까?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호주(특히 서부지역)가 일일 걷는 숫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9178보를 걷고 있다. 다음이 스웨덴(8900보) 일본(6821)으로 밝혀졌다. 미국은 매일 4912보를 걷는다. 건강 전문가들은 "평소 많이 걸어 다닌다는 것은 그만큼 신체적으로 모든 기능이 원활하게 돌아감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다

그럼 미국인의 하루 평균은 어떠한가? 5000도 채 못미치는 4912보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현대인이 건강상태를 유지하려면 하루에 1만보를 걸어야 하고 만일 체중 조절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매일 1만1000보 이상은 몸을 움직여 걷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단순히 걷는 것 자체만으로도 건강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음을 뜻한다. 실천방법도 바로 가까이에 있다.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얘기다. 다음이 그 방법들이다.

▶먼저 의지적인 노력으로 몸에 익히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순서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것은 아침에 일어나서 활동하기 전에 보수계(한 발자욱 움직일 때마다 숫자가 올라가는)를 허리에 착용한다. 보수계를 착용함으로써 계속 움직여야 한다는 자기암시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친구 혹은 사업관계로 통화가 길어질 경우 30분이 넘어갈 수 있다. 가만히 앉아서 받지 말고 일단 일어선다. 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방안을 여기저기 걸어다니면서 전화통화를 하게 된다. 이것 역시 무시못할 걷기 운동이다.

▶미국인의 비만 주요 원인이 TV 시청이다. 푹신한 소파에 파묻힌 채 빠져 나오기가 힘들다. 방법은 TV를 볼 때 눕지 말고 앉을 것. 그리고 광고를 할 때마다 일어나 서성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하찮아 보이는 동작이지만 이처럼 간헐적인 움직임이 몸전체의 신진대사에 중요한 촉진제가 된다.

김인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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