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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한인 화가의 그림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의 기업공개(IPO)로, 본사 벽화를 그려주고 현금 대신 주식을 받았던 30대 한인 화가 데이비드 최씨가 2억달러 이상의 돈 방석에 앉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 3일 페이스북 멘로파크 신사옥 로비 벽 중앙에 최씨의 그림이 걸려져 있다. 최씨는 현재 페이스북과 관련된 모든 그림 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주식 대박 기사 보도와 함께 언론과의 연락을 피하고 있는 상태다.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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