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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린가격 계속 오를 전망…가격 정보회사들 "4달러 훌쩍 넘길 것"

전국적으로 개솔린 가격이 연일 오르고 있는 가운데 메모리얼데이 전까지는 전국 평균 가격이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개솔린 가격 정보 전문회사 ‘개스버디’의 패트릭 디한 수석 애널리스트가 분석했다.

현재 가주 평균 가솔린 가격은 지난주보다 3.3센트 오른 갤런당 3.747달러다. 전국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4.3센트 올라 갤런당 3.429달러를 기록했다.

전미자동차협회(AAA) 연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39.1센트 올랐으며, 전국 평균 개솔린가격은 갤런당 33센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개스버디는 “개솔린 가격이 곧 4달러를 넘어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지나는 시점에는 5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분석한다”며 “대형 SUV 소유자들은 개솔린 가격을 충당하기 위해 여름이 오기 전에 신용카드 한도액을 높여 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오일프라이스 인포메이션서비스의 탐 클로자 수석연구원은 “전국의 레귤러 개솔린 가격이 봄에 갤런당 4.05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며 “가주의 경우 개솔린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는 높겠지만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갤런당 4.588까지는 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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