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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 따뜻한 손길 더욱 필요하다

뉴욕목사회, 박인수와 음악친구들 초청 자선 콘서트
2월 5일 프라미스교회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가 박인수 백석대 음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콘서트를 연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오는 2월 5일 오후 6시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다.

콘서트에는 박 교수를 비롯해 그의 음악친구들인 테너 김성준·윤길웅·양인준·신동원, 플루트리스트 박상준, 피아니스트 문은미씨 등이 출연한다.

목사회는 지난 24일 플러싱 북창동순두부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황이 계속되고 있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은 더욱 어렵게 지내고 있다"면서 "특히 홈리스, 장애인을 돌보는 단체 등에는 돕는 손길이 뚝 끊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사회장 김승희 목사는 "공연 수익금을 이들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목사회는 공연을 위해 준비위원장 김수태 목사 등을 임명하고 준비에 한창이다. 입장료는 10달러로 플러싱 금강산식당, 산수갑산2 식당, 한양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도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목사회는 콘서트에 이어 오는 3월 20일에는 회원 목사와 사모들을 대상으로 성극을 단체관람 한다. 이날 오전 8시 프라미스교회에서 출발해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에 있는 밀레니엄시어터에 열리는 '요나'를 관람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30달러. 80달러는 목사회가 지원한다. 646-270-9037.

정상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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