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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병 치료하려면 생활습관부터 고쳐야"

백상진 박사 OC·LA서 세미나

현대병 투병 전문가로 알려진 백상진 박사가 지난 주말 오렌지 카운티와 LA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28일 풀러턴 하워드 존슨 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200여 명이 모였으며 백 박사는 몸에 좋은 음식을 소개하는 등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생활습관에 대해 강의했다.

백 박사는 "몸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 과일과 버섯류를 많이 섭취하면 좋다"고 말하며 "반대로 설탕 등 가당으로 된 제품을 먹으면 세포에 변이가 일어나 건강에 해롭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탄닌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면역력이 좋아지는데 특히 무명자라 불리는 피스타치오 넛트에 그 성분이 많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가 없어야 하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사소한 일로 시비를 걸지 말라"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백 박사가 소개한 건강한 생활습관으로는 ▶10시 전에 잠자리에 들라 ▶하루에 8잔의 물을 마셔라 ▶햇볕을 쬐면서 하루에 1시간씩 운동하기 ▶태운 고기나 생선 먹지 말 것 등이 있다.

한편 백 박사는 이날 세미나 현장에서 강의 내용이 담긴 책을 100달러에 팔기도 했다.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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