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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위주 화단, 여성 화가들은 뭘 그려냈을까

LACMA, 여성 주제 초현실주의175점 이색 기획전

LA카운티미술관(LACMA:LA County Museum of Art)이 여성을 주제로 한 매우 특색있는 기획전을 열고 있다.

29일 오픈 오는 5월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기획전(In Wonderland:The Surrealist Adventures of Women Artists in Mexico and the United States)은 20세기에 활동한 여성 초현실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조명하는 전시회.

프리다 칼로를 포함 리 밀러 레오노라 캐링턴 레메디오스 바로 도로시아 태닝 게르트루드 애버크롬비 등 미술사에서 주체의식이 강하고 독특하며 개성있는 작품으로 유명한 여류 아티스트 47명이 탄생시킨 175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LACMA가 멕시코 시티의 모던 아트 뮤지엄(Museo de Arte Moderno)과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초현실주의 미술이 번성했던 20세기 초와 중반 당시 여성 화가들이 남성 위주의 화단으로부터 푸대접 받으면서도 어떻게 작품 세계를 구축해 갔으며 어떠한 의식이 그들의 창작생활을 확립해 갔는지 보여주는 매우 교육적인 전시회다.

초현실주의란 이성의 지배를 받지 않는 공상.환상의 세계를 중요시하는 예술사조다. 제1차세계대전 이후 기성의 전통 질서에 대한 파괴운동이었던 다다이즘을 뿌리로 1920-1930년대 번성했으며 사실적이면서 추상적인 화풍까지 내포 추상 표현주의의 모태가 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여성 작가들이 사회적으로 어떠한 편견 속에 살고 있는지 자신들이 꿈꾸는 이상향은 어떤 곳인지 그 시대 여성 지식인들의 생각과 의식을 고찰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롭다.

▶주소: 5905 Wilshire Bl. LA

▶문의: www.lacma.org

유이나 기자 yen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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