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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 시리즈9' 호평…초슬림·초경량, 부팅속도 9.8초 노트북

언론들 "최고 성능에 휴대성도 만점"

최근 막을 내린 2012 가전전시회(CES)에서 삼성전자가 선보인 노트북 ‘뉴 시리즈9’가 미국 언론에서 호평을 받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디어들은 이 제품이 최고급 성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휴대성도 개선됐다고 극찬했다.

24일 타임지 온라인판은 뉴시리즈9의 성능과 휴대성에 대해 “기존 15인치 노트북에서 전례가 없었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IT전문 매체인 시넷도 “CES 행사에서 공개된 노트북PC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노트북PC 전문매체인 노트북닷컴은 뉴 시리즈9을 올해 가장 기대되는 노트북으로 꼽았다.

뉴 시리즈9의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이 제품은 올해 CES에서 혁신상을 받았으며, IT전문 매체인 지디넷·데일리테크·더버지 ·고터비모바일의 부문별 올해 최고 제품으로도 선정됐다.

뉴 시리즈9은 무게 1.16~1.59kg, 두께 12.9~14.9mm의 초박형 초경량 제품으로 현재 출시된 제품 가운데 가장 얇고 가볍다는 평가다. 또 15인치 제품은 기존 모델보다 부피를 최대 50% 줄이고도 배터리 성능은 최대 10시간까지 늘려 15인치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초슬림 노트북PC 시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부팅 속도 역시 9.8초로 세계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

김동그라미 기자 dg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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