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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행사로 노인들에 즐거움 선사…이노바양로원, 각종 공연과 떡국 대접

남부 뉴저지 체리힐 인근에 있는 이노바 한인양로원이 지난 21일 소강당에서 거주 노인들과 지역 한인 주민들을 초청해 설 잔치를 열었다.

노인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이주향 회장은 “임진년에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모국에 걸맞게 이곳에서도 일등 시민으로, 또한 일등 애국자들로 한미 양국에 유익한 동포 사회를 건설하자”고 강조했다.

행사 1부에서는 현악 삼중주·민요·앙상블·섹스폰 연주·고전무용·가야금 시범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또 뉴호프교회(이진석 목사) 학생들이 합창과 세배로 노인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양로원 거주 노인들은 핸드벨 합주로 화답해 하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양로원에서 준비한 푸짐한 한식과 떡국, 떡과 과일로 즐거운 설 만찬을 즐겼다.

성종선 원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후원해 주신 지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한인양로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노바 양로원은 현재 40여명의 한인 노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간호사와 보조간호사·주방·통역·사무직원·레크리에션 담당 등 10여명의 한인 직원들이 노인들을 돌보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남부뉴저지한인회와 노인회가 후원했다.

박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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