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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 먹어도 뱃살 쏙 빠진다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음식

◆홀 그레인(whole grain)

일반적인 가공식품을 먹었을 때보다 홀 그레인 식품을 섭취하면 소화시키기 위해 2배 많은 열량이 체내에서 소모된다. 특히 섬유소가 많은 오트밀과 한인들이 요즘 많이 찾는 현미밥을 먹으면 이들을 작게 부수어 소화시키기 위해 몸의 열량소모가 요구된다. 신진대사가 그만큼 잘되게 한다. 곱고 희게 정제된 100% 밀가루로 된 흰쌀밥 혹은 흰빵을 먹을 때는 소화시키기 위해 체내에서 발생되는 열량은 이에 비하면 극히 적다. 그대로 체내 열량으로 축적될 수 밖에 없다.

◆지방이 적은 살코기(lean meats)

살코기의 프로틴도 몸안에서 분해되기 위해 체내의 많은 열량을 필요로 한다. 섭취한 열량의 거의 30%가 소화하는 동안에 소모될 정도다. 몸매관리하는데 기름기 없는 프로틴을 대표하는 닭 가슴살을 권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300칼로리의 닭가슴살을 먹으면 그 중 90칼로리는 그대로 소화기관에서 음식을 흡수하는데 소모된다.



◆저지방 유제품

우유에서 지방을 거의 제거하여 만든 유제품 역시 몸의 신진대사를 잘 돌아가게 해줌으로써 결과적으로 체내 열량 소모를 시켜준다. 또 풍부한 칼슘과 비타민D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는 근육질을 보강하고 보존해준다. 몸안에 지방분이 많으면 모든 대사가 둔화되지만 근육질이 많으면 그 반대이다. 40대 이후부터 아령들을 이용해 근육을 키우라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린티

하루에 4잔의 녹차를 8주일동안 마신 결과 6파운드 이상의 체중감소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아메리칸 저널 어브 클리니컬 뉴트리션에 발표되었다. 녹차의 성분이 일시적으로 몸안의 신진대사를 가속화 시켜 체내 지방을 연소시켜 주기 때문으롭 밝혀졌다.

◆렌틸(lentil렌즈콩 편두)
한 컵의 렌즈콩에는 하루 필요한 철분의 35%가 있다. 10명 중 2명 꼴로 몸안에 철분이 부족하다. 철분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돌려주는 주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렌틸을 부지런히 먹으면 몸의 대사가 잘되어 체내 축적된 열량이 연소되어 특히 아랫배살이 줄어든다.
◆매운 고추
매운 맛을 내는 고추의 성분은 몸안에 들어가면 체내에서 열발생을 일으킨다. 열발생이 됨은 곧 몸에 쌓인 지방층이 에너지화되어 칼로리를 소모시킴을 의미한다. 방법은 상관없다.
김인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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