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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경선후…흔들리는 3인] 샌토럼 경선포기 압박 증가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의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승리 이후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에 대한 경선포기 압박이 증가하고 있다.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대세론에 타격을 준 것을 계기로 반(反)롬니 전선의 후보단일화가 더욱 필요하다는 요구 때문이다.

샌토럼은 깅리치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와 함께 공화당 내 정통보수 후보임을 자처해 왔다.

이들 중 페리는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를 앞두고 깅리치 지지를 전격 선언하며 경선을 포기한 상태다.



깅리치와 샌토럼 중 한 사람으로 후보가 단일화된다면 롬니와의 1대 1 대결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2일 "샌토럼이 보수파들로부터 후보 사퇴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WP는 보수파들은 깅리치와 샌토럼이 모두 경선에 계속 참여하는 것은 롬니를 후보 선출로 이끄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샌토럼은 당장 후보직을 사퇴할 뜻은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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