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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단체장 새해 설계-8] 이지원 한인미용협회장

"서울과 네트워크 강화"
경제인 초청 세미나도

재미한인미용협회 이지원(사진) 회장의 새해 가장 큰 목표는 한인 미용업계가 지속되는 경제 한파 속에도 생존하는 것.

이를 위해 이 회장은 서울 미용협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미용 기술 면에서 좀 더 선진화된 한국에서 보고 배울 점을 찾고 받아들여 이곳에 적용시키겠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불경기 속에 질 높은 서비스로 승부를 걸겠다는 이야기다. 이 회장은 또 경제 전문가를 초빙해 경제 세미나도 개최해 한인 미용인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그는 "단순히 미용 기술뿐만 아니라 한국의 선진 두피 마사지 기술 스킨 케어 기술 등을 도입시켜 토탈 뷰티 살롱으로 경쟁력을 갖춰나가도록 하겠다"라며 "여기에 멈추지 않고 경제 분야 유명인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어 불황 타파 노하우를 전수받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지난해부터 캘리포니아주 소비자 보호국 내 미용.이발 위원회(Board of Barbering and Cosmetology)의 계속되는 위생 단속을 완화해 줄 것을 위원회 측에 공식 요청할 예정이다.



그는 "틈만 나면 행해지는 주 당국의 기습 단속에 미용업계 사람들은 물론 고객들도 불쾌해 한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단속 당국에 정식 항의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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