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자 나눔장터 마감…한인 단체에 수익금 전달
지난해 본사가 진행했던 ‘위아자 나눔장터’가 한인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감됐다.시카고 한인 명사들이 소장품을 기증하고 이를 판매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에는 이웃사랑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려는 많은 한인들이 힘을 보탰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본지를 통해 물품을 소개한 뒤 지상 경매 방식을 통해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매에는 김종갑 한인회장을 비롯 진안순 평통회장, 김길영 중서부한인회연합회장, 허철 총영사, 박규영 여성회장, 장기남 문화회관 전 회장, 김문식 무역협회장, 오희영 미주한인민주당총연부회장, 김종덕 미래희망포럼중서부지회장, 래리 윤 JC 전 회장, 권기원 JC특우회장, 전성실 ANC대표, 김창훈 CJ푸드중동부지역사장, 홍승의 미래희망포럼시카고지회장, 마선애 전문직여성인협회장, 성숙영 한국무용단 이사장, 조찬조 상의 이사장, 줄리 신 부동산협 전 회장, 명계웅 한국학교협의회장, 김광웅 재미대한태권도협회장, 서정일· 윤영식 문화회관 이사, 이상돈 한인회수석부회장, 이진호 대한항공지점장, 김상찬 아시아나항공지점장, 김병탁 포스터은행장,오국적 MB은행부행장, 성유나 C2에듀케이션 디렉터, 케이 박 중외갤러리아 대표, 박만종 스포츠랜드 회장, 안미리 비누공예가, 홍순완 GTE21대표 <이상 무순> 등이 물품을 기증했다.
본사에서는 이번 위아자 나눔장터를 통해 거둔 수익금을 한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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