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꿈나무 발굴 벌써 15년…4월 9~12일 본사·YWCA 주최 뮤직컴피티션
뉴욕중앙일보와 퀸즈YWCA가 공동 주최하는 ‘제15회 뉴욕뮤직컴피티션’이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YWCA 강당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피아노·바이올린·첼로 등 세 부문에 걸쳐 연령별로 진행된다. 2011년 3월 5일을 기준으로 피아노 7~15세, 바이올린 6~15세, 첼로는 9~17세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달러와 상패가 주어진다. 연령별 1등은 상금 100~200달러와 상패를 받는다. 수상자들은 또 시상식이 열리는 5월 3일 카네기 와일리사이틀홀에서 연주할 기회를 갖는다.
19일 본사를 방문한 한정숙 회장은 “지난 14년 동안 34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고, 이들 중 일부는 유수의 재단으로부터 장학생에 선발됐다”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잠재된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청 마감은 3월 23일이며 인터넷(ywcaqueens.org)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출생증명서, 사진, 참가비(100달러)와 함께 우편(42-07 파슨스블러바드)으로 보내면 된다. 718-353-4553, ywcanymc@gmail.com.
양영웅 기자 jmher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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