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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초기 이민자 시 낭송, 21일로 변경…시 2편 추가돼

지난 13일로 예정됐던 ‘1900년대 초기 이민자 시 낭송회’ 가 21일로 변경돼 1시부터 SF소재 일본인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2편의 시가 추가되는 이번 시 낭송회에서는 1925년에 유학생 신분으로 입국한 최경식씨의 시 ‘이민역 일야’ 에 추가된 2편의 시를 비롯 다양한 초기이민자들의 시가 낭독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한인센터(KCI·원장 장용희)와 SF 앤젤 아일랜드 이민역 재단, 북가주 일본인 문화센터와 공동 후원으로 열린다.

1910∼1940년 앤젤 아일랜드 입국사무소에 억류돼 있었던 한국인과 일본인들이 남긴 시들이 주로 다뤄지며, 그 당시 처해 있었던 열악한 상황과 고국에 대한 향수를 그렸다.



특히, 최경식씨의 사진은 그 당시 SF에서 발행되던 신한민보 4월30일자에 처음 소개됐던 시로 최근 SF주립대학의 찰스 이건 교수에 의해 다시 발견됐다.

▶주소: 1840 Sutter St. Suite #201. SF

▶문의: (415)441-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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