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지신밟기 열린다
UCLA한울림·UCI 한소리
2월4일 LA한인타운일대
지난해는 UC산타바바라 학생들도 참여한바 있다. 이들은 LA한인타운을 돌며 주변의 한인 상가에 들러 올 한해의 액운을 모두 날리고 한해의 복을 비는 전통 놀이를 선사한다. 올해는 당일 오전부터 1가와 웨스턴에 있는 한국마켓에서 시작한다. 이후 웨스턴 길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 올림픽 길의 코리아타운 갤러리아까지 한인 가게를 돌며 놀이를 이어간다. 중간에 잠시 윌셔와 웨스턴 4거리에서는 풍물 공연을 비롯한 놀이마당을 벌이기도 한다.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와 올림픽부터는 동쪽으로 올림픽 길을 따라 버몬트까지 한인 상가 및 업소의 지신 밟기를 한다.
UCLA 한울림은 매년 1회씩 '한국문화의 밤'을 개최하며 미국내 젊은이들은 물론 중.장년층에게까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UC어바인 한소리도 매년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주민과 현지인들을 초청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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