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O, 가장 발전한 공항 1위
여행정보 웹 선정 "편의시설·친환경적 설계 우수"
미국의 여행업계 전반을 다루는 여행정보 웹사이트 ‘존티드(www.jaunted.com)’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미주 내 가장 큰 진보를 이룬(Most Improved) 공항으로 SFO를 선정했다.
존티드 관계자에 따르면 SFO 공항 선정의 이유로 지난해 4월 개장한 국내선 제2터미널을 꼽았다.
관계자는 “미네아폴리스 세인트 폴 공항, 레이건 국립공항 등이 후보에 올랐지만 단연 SFO가 으뜸”이라며 “지난해 개장한 제2터미널 건물의 확대된 편의시설, 세련된 인테리어와 레스토랑, 친환경적으로 설계된 건물 등이 선정에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현재 SFO 제2터미널은 국내선 전용으로, 버진 아메리카와 아메리카 항공사가 이용하고 있다.
양정연 기자 jy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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