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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동포·탈북자 도와주세요"…십자수 성화 작품 21일까지 전시회

북녘 동포와 탈북자들의 눈물로 한 올 한 올 수놓은 십자수 성화 작품 전시회가 14일부터 21일까지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블레싱 카페에서 열린다.

시드 국제 선교회 주최로 진행하고 있는 십자수 사역은 중국에 있는 탈북자와 신의주 북녘 동포 한 가정 한 가정을 직접 도울 수 있는 구제 사역으로 숨어 사는 탈북자들의 눈물과 땀의 결정체다. 또한 이 사역은 북녘 동포 및 탈북자들에게 1대1로 말씀을 직접 가르치는 도구가 됨과 동시에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땀 흘리는 만큼 소득을 얻는 성경적 경제 원리도 터득하게 하고 있다.

십자수 사역으로 중국에는 명신양로원(조선족 노인 16명)을, 회령에는 고아원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부요셉 선교사는 “십자수 성화 작품은 평싱 간직할 수 있는 성화이며 선물”이라며 “북녘 동포와 탈북자들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애타는 마음으로 참석해 주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보낼 곳은 ‘SEES International’로 주소는 ‘PO Box 69. Merrifield, VA USA 22116’이다. 메모란에 ‘부요셉 선교사’라고 기재하면 된다.

▷문의: 731-425-7925

장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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