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영어 교사 30명 시애틀서 연수
UW에서 한달동안 영어 교습법 배워
대전 교육청 고명옥 장학사 인솔로 시애틀에 도착한 이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숙소인 노스시애틀 할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13일부터 한달간의 연수 일정에 들어갔다.
고명옥 장학사는 “이번에 시애틀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대전 초,중고교 영어 교사들로 대전시 교육청에서 선발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대전시 교육청과 MOU를 체결한 UW 대학교에서 30일간 TESOL 영어 교습법을 공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애틀에 처음 왔다는 충남 기계공고 문계영 교사와 가수원 중학교 유정은 교사는 “시애틀의 겨울 날씨가 한국보다 춥지 않고 자연이 아름다워 좋다”며 “앞으로 미국에서 한달동안 열심히 배워서 한국에 돌아가 학생들에게 좋은 영어 수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2일 시애틀에 도착한 대전 교사 30명이 할러데이 인 호텔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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