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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공현 축일 칸타타 공연 성황, 워싱턴DC 에피파니 성당서…이덕효 신부도 참여

조지타운 에피파니 성당(본당신부 이덕효 바오로 신부)는 지난 6일 본당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성인 성가대의 협연으로 ‘주님공현 대축일’을 맞은 축하 공연을 개최했다.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가서 전하라(Go Tell It)’ 공연은 8곡의 합창곡과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진 장중하고도 경쾌한 맛을 함께 준 공연이었다.

이날 공연에는 가톨릭 신자는 물론 비신자까지 청중으로 참석해 에피파니 성당 1, 2층 좌석을 가득 메웠다. 특히 한인들뿐 아니라 에피파니 성당이 위치한 조지타운 인근의 미국인, 프랑스인, 리투아니아인까지 음악회를 즐겼다.

10대 초등학생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초월한 화음과 선율을 선보인 이날 공연은 에피피니 청소년 오케스트라, 성가대 합동공연으로는 두 차례의 북한 주민 돕기 ‘희망의 씨앗(Seeds of Hope)’ 공연에 이어 세번째이다.

몽고메리 컬리지 부교수인 피아니스트 고상욱씨가 음악회를 지휘했고, 이덕효 신부도 칸타나 주재자로 공연에 직접 참여했다.

40명의 오케스트라와 24명의 남녀성가대가 함께 한 이 공연에서는 ‘Somewhere over the Rainbow(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A Christmas Festival(성탄절 축제)’ 합창곡이 도입부에서 울려퍼졌고, 서사적인 흐름으로 이어진 칸타타 공연이 1시간30분여 진행됐다.

‘가서 전하라’ 칸타타 공연은 서곡을 시작으로 ‘Angels from the Realms of Glory(영광나라 천사들)’, ‘Come, Messiah, Come(메시야 오셨네)’, ‘How Great Our Joy(큰 기쁨)’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칸타타 공연 화음이 성당 바깥으로 울려퍼지자, 저녁 시간 조지타운 골목을 산책하다 이 소리를 따라 성당안까지 들어와 공연을 감상한 미국인들도 있었다. 성당은 공연실황을 CD로 제작할 예정이다.

▷문의: 202-965-1610

장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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