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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성시경 러브 콘서트' 오늘 감동의 무대

사랑의 화음에 푹~ 빠져보세요

〔〈【둘이 함께 서 있기만 해도 그림이다. 나란히 서 노래까지 부르니 이건 그냥 한 편의 영화다.

박정현 그리고 성시경. 멋진 만남이다. 팬들에겐 오랜 기다림이기도 했다. 이미 오래전 매진된 공연 티켓을 손에 쥔 팬들은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둘의 '명품 콘서트'를 기다려왔다. 오늘(13일) 오후 8시 패서디나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전석 매진된 '박정현 성시경 러브 콘서트'가 한인들을 맞는다.

】〉〕박정현과 성시경 두 사람도 준비를 마쳤다. 이미 며칠전에 도착해 컨디션 조절을 마쳤고 리허설에도 만전을 기했다. 특히 다우니 출신인 박정현의 감회는 남다르다.

"한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공연도 해왔지만 제에게 가장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LA에서 공연을 자주 하지 못했던 게 항상 아쉬웠어요.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고향'에서 공연할 기회가 생기니 정말 뜻깊고 기대가 돼요."

성시경도 만만치 않다.

"'블라인드 데이트'에 나가는 것처럼 알수 없이 설레는 기분이에요. 그런만큼 뻔한 노래 뻔한 무대가 아닌 더 좋은 공연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커요. 어떤 관객층이 객석을 채워주실지는 아직 예상할 수 없지만 모든 분들이 편하게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성시경 모두 혼자서도 100% 해낼 수 있는 뮤지션들이다. 하지만 함께 무대를 꾸미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터였다. 박정현은 성시경을 '가장 호흡이 잘 맞는 후배'로 꼽는다.

"무대 위에선 누구나 장단점이 있는데 시경씨는 제 단점들을 다 받쳐주는 아티스트죠. 저 역시 시경씨의 단점을 받쳐주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무엇보다 시경씨가 말을 잘하니 제가 무대에서 멘트를 많이 안 해도 돼 좋아요. 하하"

성시경에게 박정현은 같이 더 멋진 무대를 만들 수 있는 선배다. 그동안 서로가 쌓아 온 아티스트로서의 색깔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만큼 둘이 함께일 때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들려줄 수 있는 레퍼토리의 폭과 깊이가 더 넓고 깊어진다는 생각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특별한 순서를 마련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기대를 많이 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두 사람의 미니 콘서트 같은 분위기로 꾸며지면서도 중간 중간 같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게 돼요. 무엇보다 음악이 중심이 되는 콘서트가 될 겁니다."

신나게 뛰놀다 갈 콘서트를 약속하진 못한다. 어마어마한 물량공세를 퍼부어 눈이 휘둥그레지는 콘서트도 아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공연장을 가득 채울 3000여 명의 관객들에게 한가지만은 자신있게 약속한다. '좋은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것.

"최선을 다할 각오로 왔으니 관객분들도 마음 편하게 즐기자는 마음을 가지고 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좋은 기회에 불러 만 주신다면 미주 공연 무대에 더 많이 오르고 싶은 마음도 크답니다." (박)

다우니 출신 박정현 "고향서 멋진 공연 선사할게요"
성시경 "데이트 앞둔 듯 설렘…많은 이야기 나눠요"


"많은 얘길 나누고 싶어요. 노래도 어찌 보면 하나의 이야기라 생각할 수 있을 테니까요. '라디오'같은 공연을 하려 해요. 반가운 얼굴들이 마주보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를 만들겠습니다." (성)

주디추·캐롤 루 의원
박정현·성시경에 감사장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과 캐롤 루 가주상원의원이 박정현과 성시경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두 의원은 지난 2004년 미주 한인의 날이 제정되는데 큰 기여를 했던 장본인이다.

추 연방 하원의원은 감사장을 통해 박정현과 성시경에게 미주 한인 커뮤니티의 명예를 높이는데 앞장서줘서 감사하다는 이야기와 함께 한인 커뮤니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루 가주 상원의원 역시 이들이 한인 커뮤니티에 기여한 점을 고맙게 생각하며 상원을 대신해 감사장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박상우·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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