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한인 상담 이혼 관련 가장 많아
한인가정상담소(KAFSC)와 아태법률재단(APALC) 그리고 LA법률보조재단(LAFLA)이 공동주관으로 지난해 상반기부터 실시하고 있는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에서 '이혼'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다.이들 단체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 78건의 법률 상담 가운데 60%에 해당하는 47건은 이혼 관련 상담이었다. 신분 등 이민 관련 상담이 16건으로 두번째로 많았으며 자녀 양육 상담은 8건 가정 폭력은 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정부 혜택 관련 상담도 2건 있었다.
한편 무료 법률상담은 LAFLA에서 매월 첫째와 셋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APALC에서는 매월 둘째 수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이 상담은 LA카운티 내 저소득층 한인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예약이 필수다.
▶예약 문의: (213) 389-6755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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