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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리기' 워크숍 열린다

경찰관계자 교육자 초청
한국문화원 오늘·7일·21일

LA 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에서 새해 벽두부터 두가지 의미있는 '한국 알리기' 워크숍이 열린다.

우선 오늘(5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문화원에서는 밝은사회운동 LA클럽(회장 엘렌 김)과 함께 하는 '제14회 경찰관계자 대상 한국 역사.문화 워크숍'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이민사 비빔밥 등 한국음식체험 한국사회와 한국인의 이해 기초 한국어와 한국 예절의 이해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 경찰서를 비롯해 할리우드 윌셔 웨스트 LA 퍼시픽 램파트 등 8개 관할지역의 경찰관계자들 47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경찰 관계자들에게 한국문화와 이민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한인들이 당할 수 있는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일과 2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미 교육자 대상 한국 역사.문화 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 한국 미술 감상 한국음악 및 무용 감상 한국 문학과 영화감상 한국사회와 한국인의 이해 교육 기초 한국어와 한국예절 등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문의: (323) 936-3015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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