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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트리-장식 그냥 버리지 마세요"…시정부 및 공원국 재활용 수거 중

시카고 시와 각 타운 정부들이 성탄 연휴 후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들이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재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부 타운정부들은 성탄트리를 직접 수거하거나, 버릴 수 있는 특정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타운정부가 1월부터 2주간 재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거된 트리는 겨울철 수목을 보호하는 멀치로 사용되게 된다.

재활용 트리는 모든 장식품과 전기용품을 제거한 후 수거 당일 일반 쓰레기 수거 장소에 두면 된다.

각 타운정보마다 수거 기간 및 장소가 다르고, 일부 도시들은 수수료를 지불하면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각 시별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카고 시의 경우 도로위생국이 1월 7일부터 1월 20일까지 그랜트 파크와 링컨파크 등 23개 장소에서 트리를 수집하고 있다. 1월 13일부터 수거된 트리로 만들어진 멀치 백을 무료로 나누어 준다. 시카고 시는 지난 22년간 14만3천개의 트리 나무를 수거했다.

서버브의 경우 스코키와 글렌뷰는 시 정부 직원이 직접 돌며 트리를 수거하고 있다. 레익카운티 포레스트리저브는 이 달 말까지 크리스마스 트리를 기부받고 있다. 버논힐즈의 하프데이, 디어필드의 라이어슨, 워키간의 그린벨트 등 6개 공원으로 가져가면 된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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