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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 '희망 품은' 새해 맞이 축제

고통·시련의 2011년 "굿바이~"
기쁨 가득한 임진년 웰컴 행사

"고통스러웠던 2011년 안녕! 새해 2012년 반갑다."

하루 일찍 새해를 맞이하는 남태평양 섬나라 사모아에서부터 서울 런던을 거쳐 뉴욕까지 지구촌 사람들이 새해 2012년을 맞았다.

경기침체에 일본 대지진과 원전 사고 유럽 재정 위기 불황과 실업 등으로 고통받았던 2011년을 보내는 전 세계인들의 마음은 2012년은 나아지리라는 희망과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이 가득했다.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퀘어에는 수십만 명의 뉴욕 시민과 관광객이 모여 100년 넘는 전통의 새해맞이 행사인 '크리스털 공 내리기'를 지켜봤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과 팝 스타 레이디 가가가 크리스털 공 낙하 버튼을 누른 뒤 시민들의 카운트다운 소리와 함께 크리스털 공이 120m 높이에서 낙하하자 새해 맞이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유명 호텔 8곳에서 진행된 불꽃놀이가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2012년 올림픽을 앞둔 영국에서는 새해로 넘어가면서 대규모 불꽃놀이가 벌어졌다. 템스강 남쪽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20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

앞서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독일 브란덴부르크문 등 러시아 및 유럽의 명소는 불꽃놀이 등 신년행사에 참가하려는 관광객과 시민으로 크게 붐볐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송년 미사에서 "또 한해가 저물어 가며 두려움과 갈망 기대로 새로운 한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는 과도한 불꽃놀이로 470여 명이 부상당했고 폭죽 연기 때문에 마닐라행 10여 개 항공편이 다른 공항에 착륙하거나 운항을 취소했다.

또한 지난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반월가 시위대 500여 명이 새해 전야에 시위의 발생지인 주코티 공원에서 깜짝 집회를 열며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해 일부 시위대는 경찰에 체포됐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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