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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퍼레이드 뉴욕 최대 행사로 키울 것"…퀸즈한인회-중국 단체 연합

내년 2월 4일 플러싱서 개최
행진 경로 확장 등 규모 확대

내년 2월 4일 플러싱에서 펼쳐지는 설 퍼레이드의 행진 경로가 확장되는 등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인 주관단체인 퀸즈한인회와 중국인 설 퍼레이드 준비위원회는 30일 플러싱 쉐라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퍼레이드 규모를 늘려 한·중 문화를 알리고 더 많은 타민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뉴욕 최대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 퍼레이드는 예년과 달리 유니온 상가 앞에서 출발해 행진 경로가 2~3개 블럭 길어진다. 유니온스트릿을 따라 샌포드애브뉴, 메인스트릿을 순회한다. 준비위는 한·중 커뮤니티에서 각각 50~60개 단체가 참여, 3000여 명이 행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준비위는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헬렌 마샬 퀸즈보로장 등 정치인들을 대거 초청해 주류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그레이스 멩 주하원의원, 토비 스타비스키 주상원의원, 피터 구 시의원 등은 “설 퍼레이드는 이미 아시안만의 행사가 아닌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했다”면서 “모든 주민들이 화합해 뉴욕을 너머 국제적인 이슈로 만들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멩 의원은 “설 연휴를 공휴일로 제정하는 법안이 상정돼 있다”면서 “퍼레이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법안이 통과되도록 합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명석 퀸즈한인회장은 “행진에 10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여하도록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면서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농악단·풍물패를 섭외하고 있다”고 밝혔다.

퍼레이드 후에는 한인과 중국인 커뮤니티가 개별적인 후속 행사를 진행한다. 퀸즈한인회는 떡국잔치와 국악 공연 등을 준비 중이다.

양영웅 기자 jmher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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