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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한의대, 한국서 한방 임상 실습

가주한의대(학장 박희례)의 인턴 9명은 12일∼24일 대전대 한의대 부속 둔산 한방병원에서 임상 실습을 마쳤다. 한방 내과, 중풍과, 한방 종양과, 소아정신과 등 특화된 한방 진료를 제공하는 둔산 한방병원은 140병상 입원실 규모의 양·한방 협진 병원으로, 하루 내원 환자가 300여명의 대형병원이다. 참가자들은 “미주에서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기술과 장비에 매우 흡족했다”며 “중국과는 또다른 한국 한의학의 진수를 맛보고 졸업 후 진로에 관한 아이디어도 갖게 되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가주 한의대는 중국과 한국의 인턴 실습을 모두 교과 과정으로 인정하고 있다. [사진= 가주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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