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스펙트럼 칼리지 펀딩 김형균 디렉터가 말하는 FAFSA 접수 노하우…"부모 경제상황 자세히 알리세요"

정부·학교 재정보조 프로그램
대학 입학희망자 누구나 신청
CSS프로파일 접수내용과
학교서 요구서류 일치해야

“FAFSA의 접수는 학자금보조를 받기 위한 1차 관문의 통과일뿐입니다.”

스펙트럼 칼리지 펀딩 김형균(사진) 디렉터는 학부모들이 FAFSA만 접수하면 학자금 보조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FAFSA는 대학을 입학하려는 모든 학생이 접수해야 한다. FAFSA는 연방 정부와 가주 정부에서의 학자금 지원을 받기 위해 접수하는 것이다. 2012 가을학기 대학입학 학자금 보조를 위해서는 2012년도 1월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사립대학에서 학자금의 보조는 정부지원 뿐만 아니라 학교의 지원이 중요하다.

학자금 보조 신청서 작성시 주의점에 대해 김 디렉터는 “학자금 보조 신청서의 내용은 대부분 부모의 경제상황에 관한 내용으로 자녀가 아닌 부모가 작성해야 한다”며 “학교는 부모가 학생의 대학 학비에 얼마를 낼 수 있는지를 판단해 얼마를 보조할지를 결정하기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디렉터는 이어 “FAFSA를 통해 학교는 부모의 경제상황을 파악해 재정 능력이 부족하면 도와주려고 한다”며 “작성시 거짓말을 하거나 대충 대답해 숨긴 것으로 오해 받으면 학자금 보조 부분을 학생론으로만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주의할 점은 FAFSA와 사립대 지원 경우 CSS 프로파일 접수의 내용과 학교에서 요구하는 서류의 내용이 일치해야 한다. FAFSA 접수 내용과 자산관련 서류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으면 학교에서는 FAFSA의 내용을 바꿀 수 있다. 학자금 지원은 정부와 학교에서 학생의 미래를 위해 부모가 부담하기에는 힘에 벅차다고 판단이 되면 도와 주려고 시작한 것이다. 부모는 FAFSA에 경제 상황을 정직하고 바르게 적어야 한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