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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주 인구증가 '찔끔'…0.2~0.4%로 최하위권

뉴욕 일원 인구 증가율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센서스국은 21일 ‘인구추정프로그램(PEP)’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 현재 뉴욕주 인구는 1946만5197명으로 추산돼 지난해 4월 1일 당시 1937만8104명(2010 센서스 결과)과 비교해 증가율 0.4%를 기록했다. 이는 50개 주와 워싱턴 DC 가운데 37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늘어난 인구는 8만7093명으로 전국에서 3위였다.

뉴저지 인구 증가율은 더 떨어졌다. 7월 현재 뉴저지주 인구는 882만1155명으로 추정돼 지난해 4월 대비 0.3%의 증가율을 보여 전국 41위를 기록했다. 증가치는 2만9261명으로 전국 11위.

펜실베이니아는 1274만2886명으로 증가율 0.3%를 보여 42위에 올랐다. 커네티컷은 358만709명으로 0.2%의 증가율을 기록해 44위였다. 두 주의 증가치는 각각 4만507명과 6612명으로 6위와 29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 증가율 1위는 워싱턴DC로 2.7%(총 인구 61만799명)를 기록했다. 증가치만 보면 텍사스주가 52만9000명으로 1위였고, 이 주의 인구 증가율은 2.1%로 2위에 올랐다.

강이종행 기자 kyjh69@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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