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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힘들 듯…시카고 눈 가능성 적어

올해 시카고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19일 시카고 선타임스는 기상대를 인용해 흐리고 잠깐 눈이 내릴 수 있으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보도했다. 당일 최고 기온은 화씨 33도, 최저기온은 18도.

기상대는 25일 당일 오전 6시 1인치 이상의 눈이 쌓여있을 때 화이트 크리스마스라고 부른다. 그 동안의 통계로 볼 때 시카고가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확률은 45%. 1885년부터 2010년까지 기록상 크리스마스에 눈이 전혀 내리지 않은 확률은 57%다. 가장 많은 눈이 내린 시카고의 크리스마스는 1950년으로 5.1인치가 쌓였고 지난해 적설량은 0.9인치였다.

이번 주 날씨는 평균 최고기온 35도 내외로 20일과 21일에 눈 소식이 있다. 기상대는 크리스마스 이브도 흐리고 시속 10~18마일의 바람이 불겠으며 밤 중에 잠시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예보됐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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