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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단속 카메라 위력 굉장하네…MD 2년간 76만건 적발, 3000만불 벌금 부과

메릴랜드내 과속단속 카메라의 위력이 갈수록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각 카운티가 설치한 단속카메라를 제외하고 공사구간에 설치된 카메라만으로 지난 2년간 76만여명의 운전자들을 적발, 3000만 달러의 범칙금을 부과했다.
 
메릴랜드 고속도로당국은 지난 2009년 9월부터 공사구간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 2년동안 모두 76만 7697건의 과속 운전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부과된 범칙금은 각각 40달러로 모두 3070만달러에 달한다.
 
지난 10월 말 현재 구간별로는 I-95 인근 I-695와 I-895가 만나는 지점의 경우 21만1793건, 볼티모어-워싱턴 파크웨이 5만275건, 벨트웨이 루트 650과 루트 193번 구간은 2만6778건, I-95와 루트 198번 구간은 1만3554건 등으로 나타났다.
 
AAA 미드 어틀랜틱 관계자는 “메릴랜드내 공사구간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로 공사구간 교통사고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 같은 근거는 교통전문기관의 자료에서도 나타난다. 공사구간에서 제한속도보다 10마일 감속 할 경우 교통사고를 무려 50%나 줄일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일부의 반발도 여전하다. 공사구간 카메라 운영시간을 문제삼고 있는 것이다.
 
주 7일 24시간 체제로 운영되면서 공사구간 교통사고 감소라는 당초 취지를 벗어나 손쉽게 수익만 올리는 구조라고 이들은 설명했다.
 
볼티모어 카운티 출신의 제임스 브로신 주 하원의원은 주민들의 반발을 고려, 과속단속 카메라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즉 인부들이 작업하는 공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작동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을 내년 주의회에 상정하겠다고 밝혀, 결과가 주목된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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