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점퍼 캠페인' 온정 답지, 12불당 점퍼 1벌…16일까지 성금 접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선사하는‘사랑의 점퍼 나눠주기 캠페인’에 각 교회·기관 및 개인들의 정성어린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원로 기독교인들의 모임인 실리콘밸리 노인 선교회(회장 유영준 목사)는 12일 본보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점퍼 50벌분인 600달러를 기탁했다.
산호세 온누리교회(담임 김영련 목사) 성도들은 점퍼 100벌분인 1200달러를 보내왔으며, 헤이워드 최유미씨도 24달러를 보내왔다.
12달러당 점퍼 1벌을 구입, 크리스마스 전후로 지역 노숙자들에게 전달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16일까지 성금을 접수받는다.
접수처는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Pay to Order: The Korea Daily·40523 Encyclopedia Cir. Fremont CA 94538)이며 문의는 전화(510-429-3243)로 하면 된다.
▶실리콘밸리 노인선교회= 600달러
▶산호세 온누리 교회= 1200달러
▶최유미씨= 24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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