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요"…롯데 플라자 영수증 모금 캠페인
20여개 한인교회에 2만2000불 지원
롯데 플라자 실버스프링점(지점장 윤석남)은 13일 볼티모어 한인 천주교회, 워싱턴 한인 천주교회, 워싱턴 지구촌교회, 베다니 장로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영수증 모금액 중 일정 부분을 다시 봉사기금으로 각 교회와 봉사단체에 전달했다.
메릴랜드 3개 지점에서 실시한 2011년도 영수증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두 2만2000달러를 지역사회에 환원했다고 롯데측은 밝혔다.
롯데 플라자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워싱턴 일원 5개 지점에서 교회 및 지역봉사단체들과 함께 영수증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영수증 모금액의 0.5%를 해당 단체나 교회에 기부하고 잇다.
실버스프링 지점 윤석남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한발짝 더 다가서는 롯데 플라자가 되겠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행사를 통해 일정 금액의 수익을 한인사회에 돌려드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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