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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음주운전 절대 하지 마세요"…109경찰서 주민 협조 당부

“송년모임이 잦은 연말에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 주세요.”

플러싱 관할 109경찰서가 14일 플러싱 마르코 라과디아호텔에서 주민회의를 겸한 할러데이파티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브라이언 맥과이어 서장은 주민들에게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맥과이어 서장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운전자뿐 아니라 건물·나무 등 주변 시설과 인명피해를 반드시 수반한다”며 음주운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09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월 11일까지 1년간 관할지역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운전자가 모두 24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97건보다 다소 줄어든 수치. 하지만 12월 들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사이에 18명의 음주운전자가 체포돼 연말 들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것.



109경찰서 대민담당 케빈 오도넬 형사는 “송년모임 등이 잦아지는 연말연시에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더욱 빈번해진다”며 “음주운전 사고를 줄이려면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영웅 기자 jmher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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