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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작성후 '할인시간대 대량구입' 유리

한번 출동으로 끝내야 경제적
친환경 제품들은 이미지 좋아

연말연시는 선물 쇼핑이 연중 가장 활발한 시기이다. 가족이나 친척, 지인, 직장 동료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에 더없이 좋은 때인 탓이다. 그러나 미국 경제가 여전히 불투명한 까닭에 지갑 사정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하면 경제적이면서도 선물 받는 이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쇼핑을 할 수 있을까. 몇 가지 요령만 염두에 두면, 큰 부담 없이 가까운 이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안겨줄 수 있다.

▶목록 작성=쇼핑을 하기 전 물품 목록 작성은 쇼핑 ABC이다. 선물 쇼핑 또한 예외가 아니어서 목록 작성은 빼놓을 수 없다. 일단 선물할 사람들을 다 챙겨본다. 목록에 오른 사람이 너무 많아 자신의 예산으로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우선 순위를 정하도록 한다. 선물이 돌아가지 않을 것 같은 이들에게는 감사의 전화나 카드 등으로 대신할 수 밖에 없다. 목록 작성의 이점은 선물 쇼핑에 투입해야 할 예산을 가늠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주어진 예산으로 선물 받는 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품목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선물 분류=목록 작성을 끝냈다면 선물을 쇼핑 행선지 기준으로 분류한다. 즉 아울렛에서 구할 물건 백화점에서 살 물품 전문 가게에서 구입할 것 등으로 나눈다. 인터넷 쇼핑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이 역시 따로 한 묶음으로 분류한다. 쇼핑에는 시간만 드는 게 아니라 왕복 자동차 기름 값 등도 무시할 수 없으므로 효율적으로 쇼핑을 하려면 행선지를 잘 분류해서 가능한 한번 출동으로 쇼핑을 끝내는 게 여러모로 경제적이다.

▶벌크 구입=벌크 즉 덕용 포장 형식으로 구입할 수 있다면 매우 경제적이다. 예를 들면 여섯 개 혹은 여덟 개 단위로 덕용 포장된 허브 차 셋트 등을 구입한 뒤 이를 해체해 따로 포장한 뒤 선물을 한다면 낱개로 사는 것보다 비용이 훨씬 덜 먹힌다. 이들 벌크 제품을 혼자서 다 소화할 수 없다면 친구나 직장 동료와 함께 구입한 뒤 배분하는 것도 방법이다.

▶세일 전날 저녁 혹은 조조 공략=연말연시에는 많은 가게들이 할인 세일 행사를 실시하는데 세일이 공식적으로 시작되기 하루 전 오후 늦게 예컨대 오후 6시쯤에 가면 세일 가격으로 물건을 살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구입이 불가능하다면 인기 선물 상품의 경우 아침 일찍 즉 조조 공략이 불가피하다. 인기 품목들은 일찍 물건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친환경 센스=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은 상품이라도 친환경 제품이라면 왠지 품격이 있는 느낌을 줄 수 있다. 고가품이라도 예를 들어 중국산이면 어쩐지 상품 가치가 떨어져 보일 수 있는데 친환경 제품은 반대로 꽤 값어치가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비 친환경 제품에 비해 양이 다소 적거나 혹은 값이 약간 비싼 정도라면 가능한 에코 프렌들리 선물을 고르는 게 선물 받는 이들을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요령이다.

김창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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