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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예술공연협회 송년회, 내년 정기공연 준비 회의도

한국 무용과 판소리, 사물놀이 등 한국 전통 예술 단체들이 모여 10일(토) 오후 5시 연합 송년회를 갖는다.

 워싱턴 한국무용단과 워싱턴 가야금, 워싱턴 사물놀이 등은 이날 애난데일에 위치한 워싱턴 소리청 판소리 연구소에서 송년회를 열고 한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들은 지난해 한국 문화를 통해 우리 고유의 얼과 정신을 미국 사회에 알리자는 취지로 ’한국전통공연협회’를 창단했었다. 지난 5월 조지메이슨대학에서 협회 차원의 첫 공연을 가진데 이어 내년 가을에도 제2회 공연을 열 계획이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내년 정기공연을 위한 준비 회의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내년 1월 8일(일)에는 워싱턴 소리청 소속 학생들의 학습 발표회가 열린다.



▷문의: 703-901-2881 ▷장소: 7127-A Little River Tnpk. Annandale, VA 22003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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