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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문화원 송년 음악회…소프라노 이윤아씨 등 출연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과 한국음악재단(회장 이순희)은 22일 오후 7시 문화원 내 갤러리코리아에서 송년 음악회를 연다.

이날 이윤아(소프라노)·김미순(메조 소프라노)·김진(바이올린)·박상준(플릇)·주니 정(피아노)·데이비드 오이(피아노)씨가 축하와 우정의 의미가 담긴 곡을 선사한다.

프로그램은 쇼팽의 변주곡 ‘이제는 슬프지 않아요’, 포레의 ‘경연의 소품 바장조’,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다단조 작품번호45,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 작품번호28’,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아리아 ‘방금 들린 그대의 음성’, 벨리니 작 ‘노르마’ 중 ‘보라 노르마여, 그들의 무릎을’과 크리스마스 캐롤 싱어롱으로 꾸며진다. 무료 공연이지만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212-759-9550.

박숙희 문화전문기자 suki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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