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 '삼인삼색전'

11일까지…직접 구매도 가능

한국 대표작가 삼인삼색전 전시회(사진)가 12월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2층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난 18년간 이어진 한국 명인들의 작품을 LA 한인들에게 알리는 뜻 깊은 문화행사. 현장에서 작가로부터 작품 및 한국 전통 예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직접 구매 또한 가능하다.

이번 삼인삼색전에는 도자기 분야에서 유명한 장기은(호 기천요)씨 옻칠공예 분야의 문재필(호 해송)씨 천연염색 전문가이자 디자이너인 이진옥씨가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교칠연지' '달항아리' 등의 대작도 전시돼 있다. '교칠연지'는 무려 7~8개월에 걸친 작업 끝에 나온 작품이라는게 문재필씨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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