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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D 오늘 마감…한인복지센터·케어라인, 마지막까지 도움 손길

65세 이상 메디케어 소지자를 위한 처방약 보험인 파트 D 플랜 점검 및 등록이 7일(수)로 마감된다. 올해는 기존(11월 15일~12월 31일)보다 한달 정도 앞당겨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로 등록 기간이 변경된데 따른 것이다.

 지난 10월말부터 워싱턴-볼티모어 일원 곳곳에서 연방보건복지부 산하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센터(CMS)와 한인 단체, 교회 등이 한인 노인들의 편의를 위한 등록 지원 행사를 열어왔다. 아직까지 메디케어 파트 D 플랜 점검이나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7일 워싱턴 한인복지센터(703-354-6345)나 하워드 한인회 케어라인(410-461-1088, 1728)에 전화로 예약한 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메디케어는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의료보험으로 병원, 진료, 처방약 보험 등으로 나뉜다. 처방약 보험인 파트 D는 만 65세가 되는 생일 3개월 전후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이 기간을 놓치면 연말 등록기간에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이 늦어지면 한달에 월 보험료의 1%, 일년에 12%의 벌금(지연료)을 부담해야 한다.

초기 가입 기간을 지나쳤다면 연말 등록 기간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또한 일단 가입이 돼 있더라도 해가 바뀌면서 해당 플랜의 월 보험료나 약값을 지원해주는 약 종류 등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이 기간동안 자신에게 맞는 플랜을 점검, 변경하는 것이 좋다.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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