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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파티 걱정마세요" FDA, 숙취해소제 승인

연말연시 할러데이 시즌을 앞두고 연방 식품의약청(FDA)이 3일 숙취해소제 ‘블로우피시(Blowfish)’를 승인했다.

블로우피시는 1정에 2.66달러, 6정에 11.99달러다. 맨해튼 웨스트빌리지의 브렌나 헤이섬이 개발한 블로우피시는 아스피린 1000밀리그램, 카페인 120밀리그램, 위 안정제 등을 함유하고 있다. 헤이섬은 “두통·피로 등 우리가 ‘숙취’라고 부르는 모든 증세에 효과가 있다”며 “먹고 나면 15~30분 이내에 즉각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온라인과 웨스트빌리지에 있는 술집 ‘릭키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나, 오는 1월부터 듀앤리드 등 일반 편의점에서도 판매가 시작된다.

이주사랑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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