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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더 읽는 미주 한인…1년 구매량 한국보다 많아

미주한인이 1년에 구매하는 한국도서(아동용 교육전집 제외)의 양이 한국 내국인의 1인당 도서 구매량에 비해 최소 2배가 넘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10월 미국에 진출한 인터파크글로벌이 최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내 교포와 유학생은 평균 1인당 8.3권의 한국도서를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한인과 유학생은 713명이다.

인터파크글로벌 측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도서를 구입하는 서울의 1인당 연 평균 도서구매량이 4.1권으로 추산된 바 있다"면서 미주한인의 한국도서 구매량이 압도적인 우위에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미국 내 한인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장르(복수응답)는 '자기계발.취미.레저'로 31.6%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문학(31.0%) 외국어(27.6%) 경제.경영(25.5%) 종교.역학(23.8%) 유아.아동도서(19.5%) 순으로 조사됐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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